불안과 뇌-사회적 불안에 대해

2013.12.31.

정 동철

불안, 단어는 하나지만 체험되는 내용은 서로 같지 않다. 같은 불안도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된 것은 비교적 간단하다. 쉽다는 뜻이 아니라 끈기를 가지고 훈련을 하면

이른바 사회성 불안을 해결하는 것은 결코 난해한 것이 아니다.

기타를 배운다고 하자.

처음부터 원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까? 갈고 닦으며 반복하는 가운데 뇌의 수많은 신경들이 새로운 경로를 만든다. 주변에 있던 기존의 음악과 관계된 신경들과 연합되기도 한다.

사회성 불안이 생기는 것은 불안을 유발할 수 있는 사횢적 경험이 성장과정에서 반복되는 가운데 새로운 신경경로가 생겨, 같은 자극이 오면, 마치 아리랑이 시작될 때 키타줄이 절로 거기에 맞게 튕겨지듯 뇌의 불안경로에 의해 불안이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치료는 바로 그 반대의 작업으로 가능하게 된다.

인지요접이라는 것을 통해 불안을 야기했던 상황에서 그것이 얼마나 불합리하다는 것을 반복해서 익히게 되는 가운데 새로운 신경경로와 연합이 뇌에 형성됨으로소 지금까지 힘들었던 사회성 불안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치는 비교적 간단하다.

실제로 치료를 한다는 것은 그러나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전문의를 통한-마치 기타를 전문 음악가에게 배우 듯, 치료가 가능해 지는 것이다. 거기엔 신경전달물질의 독특한 반응이 일어나므로 화학적(약리학적)으로 그의 작동을 조율핮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곳은 치료를 위한 사이트가 아니라고 했었다.

그 이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한계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보다 전문적으로 알기를 원하면 아래 인터넷 사이트를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상담실을 이용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보호가 우선한다는 점은 기본일 것이다.

더보기 참고 및 출처 사이트

https://www.socialanxietyinstitute.org/social-anxiety-chemical-imbalances-brain-neural-pathways